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키야마 아키라 (문단 편집) ====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kira Nishikiyama Yakuza.jpg|width=100%]]}}}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용과 같이 제로]]에서 7년 후인 1995년이 배경이다. 어느 날, 키류는 히라타 파이낸스로부터 조직의 돈 2억엔을 회수하고, 세레나에 들렀다가 카자마조 사무실에 상납금을 바치러 간다. 그런데 그 때 [[타나카 신지]]가 전화로 [[도지마 소헤이]]가 유미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에 키류는 열받은 니시키야마가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황급히 도지마의 사무실로 가 보지만[* 이때 카자마는 뭔가 불길함을 느끼고 사무실을 나가려는 키류에게 "내가 뒷처리를 할 테니 너는 여기서 기다려라."라며 말렸다. '''사실 여기서 키류가 카자마의 말대로 했다면 키류가 니시키야마의 죄를 뒤집어쓸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니시키야마와 키류가 갈라서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이미 니시키야마가 도지마를 총으로 쏴 죽인 뒤였고, 유미는 도지마에게 범해질 뻔 했던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니시키야마는 자신이 [[동성회]]의 대간부를 죽였다며 벌벌 떨다가 키류더러 유미를 데리고 몸을 피하라고 하는데, 키류는 '''"네가 없으면 여동생은 누가 돌보느냐''' 라며 '''둘을 보내고 자신이 죄를 뒤집어 쓰기로 결심한다.''' 이후 키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10년 만에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이것이 두목 살해의 진실. 이때 키류를 취조하던 [[다테 마코토]] 형사는 무언가 낌새를 눈치채고 진짜 범인이 누구냐며 추궁하지만, 키류는 끝까지 자신이 죽였다고 주장했다. '''니시키야마조의 테마곡 [[https://youtu.be/FTBD3K3FLqw|Intelligence for violence]]''' 그러나 10년 뒤 키류가 출소하고 보니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람이 완전히 변해 있었다. 카자마조에서 독립해 니시키야마조를 만들어 동성회 직계조직의 두목 자리를 꿰찼을 뿐만 아니라, 동성회 간부회의에서 조직 운영비인 100억 엔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폭로해 동성회 내분을 조장하고, 그 틈을 타 동성회 3대 회장인 [[세라 마사루]]를 암살하는 등 온갖 악독한 짓을 저지르며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었다. 이후 레이나의 세레나에서 키류와 10년 만에 제대로 재회하자 다시 자신과 손을 잡자고 제안하지만, 키류에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뒤 '''"시계바늘을 돌린다 해도 되돌릴 수 없다"''' 라며 완전히 의형제 관계를 끊어버린다. 이 장면에서 '''카자마를 저격한 남자가 니시키야마였음이 밝혀지는데''', 키류가 이에 격분해 니시키야마를 때려눕히고는 '''"너 이 새끼! 어르신의 은의를 잊었냐?!"''' 라며 일갈하자 '''"아직 안 뒈졌잖냐!(まだくたばっちゃいねえだろ!)"'''라며 항변하는 등, 자신에게 있어서 아버지나 다름없는 인물을 저격한 것도 모자라 그 죄책감마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사람이 타락했음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동성회의 적대 조직인 [[오미 연합]]과 몰래 내통하고, 유미의 여동생 사와무라 미즈키를 찾는 등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니는데…. [include(틀:용과 같이 시리즈 보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용1니시키.png|width=100%]]}}} || >'''키류''': [[비극|나는 가장 소중했던 너희를 잃었다...... 이제 돌아가고 싶어도 10년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어. 이제 그 운명으로부터 도망치는 건 불가능해. 그러니까...... 결판을 짓자.]][br] >'''니시키야마: 그래, 결판을 짓자. 우리들의 싸움에......!''' 니시키야먀의 진정한 목적은 '''동성회의 4대 회장에 오르는 것.''' 이를 위해 [[진구 쿄헤이]]와 결탁해서 100억 엔 강탈사건에 관한 정보를 동성회 내부에 퍼트려 분란을 조장했고, 동성회 3대 회장인 [[세라 마사루]]까지도 자신이 직접 암살했지만, 결국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구에게 놀아났을 뿐이었다. 그러나 사실 니시키야마는 진구의 수작을 모두 알고 있었고, 그걸 알면서도 굳이 진구의 꼭두각시를 자처하며 동성회의 회장이 되려고 발악했다. 그가 원한 것은 단 하나, '''유미의 마음'''이었다. 동성회의 회장 자리도, 권력도, 돈도 그에겐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전부터 니시키야마는 키류를 친구로서 믿고 의지하는 만큼 그에게 깊은 열등감을 품고 있었다. 사실 여러가지 정황을 봐도 야쿠자로서의 전투력, 침착성, 상황판단능력, 사람자체의 매력 등등 모든 부분에서 키류에 비해 한끝 모자랐으며, 그는 그만큼 친구이기 때문에 키류와 동등한 위치에 서는 것을 원했다. 그러나 키류가 감옥에 간후 다른 도지마조 야쿠자들이 '키류는 인재였는데 너무 아깝다. 차라리 니시키야마 같은 녀석이 쏴 죽여서 대신 감옥에 갔으면 좋았을것을...'같은 험담을 하는 것을 엿들은 후 짝사랑하던 유미마저 자신이 아닌 키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자 그 열등감이 더욱 고조된 것. 심지어 키류가 곧 키류조를 세워 카자마로부터 독립하기 직전까지 가는 등[* 도지마를 쏘기 전날, 세레나에서 함께 술을 마실 때도 니시키야마가 "또 네가 나보다 앞서가는구나." 라며 은연중에 키류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키류와 니시키야마의 이름이 뜰 때 이들의 직위를 자세히 보면 키류는 중간보스급인 샤테이가시라 호사, 니시키야마는 말단 조직원인 와카슈다. 키류가 연행되고 카자마조 조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중 말단으로 보이는 조직원은 키류를 '오지키(다른 조의 상관을 부르는 명칭)'라고 높여 부르지만 니시키야마는 그냥 부른다. 7년 전, 키류가 도지마조 전체를 완전히 뒤엎는 대형 사고를 쳤었음에도 본인의 능력만으로 간부로 올라선 반면, 니시키야마는 조직 내에서 끊임없이 키류와 비교당하면서 무려 10년(이들이 야쿠자가 된 것은 제로 시점으로부터 3년 전)이나 말단에 머물러 있었던 것. 다만 이는 도지마조가 키류에게 직접 보복하기 어려운 탓에 대신 니시키야마에게 그 불이익을 떠넘겼을 가능성도 있다. 설령 해코지를 하려고 해도 동성회 본가 회장인 세라가 이를 가만히 놔둘 리도 없고.] 조직 내 위상도 키류가 높았으며, 키류가 감옥에 가고 조직에서 파문된 이후에도 야쿠자들은 '''"키류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키류였다면 좀 더 잘했을 텐데 어쩌다 저따위 놈이! 차라리 애초에 도지마를 죽인게 키류가 아니라 니시키야마였으면 좋았을텐데"''' 라며 끊임없이 니시키야마를 깎아내렸다. 이후 키류가 교도소에 들어간 틈에 니시키야마조를 만들어 독립한 건 좋았지만, 카자마가 니시키야마조에 붙여준 부하들조차도 "키류보다 수완이 안 좋으면 나대지 말고 하라는 대로나 하쇼." 라며 대놓고 하극상을 저지르는데 여동생의 수술을 앞두고 돈이 급했던 니시키야마는 그저 이를 손놓고 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하나뿐인 여동생마저 병으로 잃어버린 이후로는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채 그저 위를 향해 미친 듯이 나아갔다. 그리고 '''동성회의 회장이 되어, 돈과 권력을 얻어서 처음으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다.''' 그걸 위해서라면 아버지 같았던 카자마도, 예전부터 쭉 알고 지냈고 자신을 사랑하던 레이나도 죽든 말든 상관없었던 것이다.[* 다만, ONLINE 결사의 속죄에서는 복잡한 심정과 함께 일말의 정이라도 남아있었는지 자신에게 총을 겨눈 레이나에게 쏴보라고 말하고, 신지가 레이나를 데리고 도망갈 때 부하들에게 레이나를 죽이지 말고 살려서 데려오라고 한다. 니시키야마의 부하들이 미즈키를 문초한다는 게 실수로 죽여버렸는데, 그걸 보자마자 눈이 돌아가서 '''"누가 죽이라고 했어! 누가!!!"'''라는 일갈과 함께 부하 한 명에게 권총을 연달아 쏴서 죽여버린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 미즈키는 진짜가 아니라 가짜였다.] 키류가 진구와 MIA 대원들을 제압하자, 잠시 숨을 돌리는 키류와 유미, 하루카 앞에 나타난다. 뜬금없이 성질을 내다 담배를 피며 자신의 계획을 전부 말하지만, 유미가 "너는 네 문제에서 도망치기만 해. 문제에 맞서야 한다고! 키류와 하루카를 봐!"라고 하자 '''"왜 그냥 날 받아주지 않는 거야?!"''' 라고 [[열폭]]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키류는 "나도 내 인생에 중요한 두 사람을 잃었고, 너도 두 사람을 잃었다. 그러니... 결판을 내자." 라고 말하고, 니시키야마도 이에 응하면서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전투 스타일은 키류와 상당히 비슷하다. 전용 공격기와 패턴을 가지고 공격하는 일반적인 보스들과 다르게, 키류처럼 주위의 사물들을 집어서 무기로 사용하는게 특징. 자기만의 피니쉬블로 콤보 공격을 쓰거나 근처의 사물을 들어 무기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용(키류)이 되려 하는 잉어(니시키)를 잘 체감할 수 있다. 다만, 극에서는 해당 기믹이 삭제된게 아쉬운 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yakuza ending.jpg|width=100%]]}}} || > 마지막 마무리 정도는... 나한테 맡겨 줘 최종전에서 키류와 싸우고 패배한 후 쓰러져 있었지만, 진구가 끝끝내 살아나서 유미를 총으로 쏘고 금고 속의 100억 엔을 보고 승리감에 취하자 단검을[* 키류와 하루카가 도착했을 때 유미가 떨어트린 것을 주워든 것이다.] 집어들고 우라돌격을 감행해 배에 총을 맞으면서도 근성으로 진구를 금고로 몰아넣어 죽여버린다. 이후 '''[[결자해지|"마지막 정도는 내가 책임 질 수 있게 해줘."]]''' 라는 말을 유언을 남기고 친구였던 시절의 미소와 함께[* 흑화한 후 과격한 인상만 쓰고 있던 니시키가 과거 키류에게 보여주었던 친구로써의 표정으로 돌아와 지은 미소였다.] 진구의 권총을 집어들고 유미가 금고에 뒀던 폭탄가방을 쏴 자폭한다. 테마곡은 [[https://www.youtube.com/watch?v=x8LZ2GqzOSA|누구를 위해(誰が為に, For Who's Sake)]]. 온갖 악독한 짓을 다해가며 위로 올라갔건만 자신의 행동이 유미를 비롯한 그 누구에게도 행복을 안겨주지 못했다는 것에서 딱 걸맞는 이름이라 할 수 있겠다.[* 안타깝게도 제로에서는 '''[[https://youtu.be/uqLBHxHvDGU|친구를 위해(for buddy)]]'''라는 대조되는 테마곡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